주부들이 가장 집에 모시고 싶어 하는 5대 이모님 중 대빵 이모님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집안일 부담 덜어주는 음식물 처리기입니다. 음식물 처리기는 음식물 쓰레기를 들고 집밖으로 나가는 번거로움, 집안에 맴도
이번 시간에는 개인적으로 시영이가 제일 좋아하며 자주 이용하는 이모님을 소개해 드릴게요. 바로 빨래 건조기인데요. 이불 두개가 들어갈 만큼 큰 용량이랍니다.
대한민국 국민으로 자유를 찾은 탈북 여성들은 정착 초기 아주 신기한 경험을 하는데요. 정말 이해할 수 없다고 말하는 여성들이 대부분입니다.
북한이랑 다르게 엄청나게 발전한 이곳에서 행복하게 살아가지만 발전한 사회의 일원으로 살아가려면 열심히 노력해야만 합니다. 북한에서처럼 뇌물을 바치거나 꼼수를 쓰거나 거짓 요행수를 바라면 절대 안 된답니다.
2월의 끝자락에 서있는 이곳 날씨는 아직도 겨울입니다. 제가 대한민국에 정착하면서 가장 추운 또 가장 많은 눈이 내린 올해가 아닐까 싶네요.
일본, 중국, 홍콩, 싱가포르, 미국 등 다양한 나라에서 관광객이 물밀 듯이 오는데요. 실제로 서울의 광화문 거리, 경복궁 거리, 홍익대학교 거리, 명동 거리에 가면 한국인들만큼이나 관광객도 많이 볼 수 있습니다.
새해가 다가온다고 설레던 것이 엊그제 같은데 벌써 한달이 지나 2월이 되었네요. 이곳 서울의 날씨는 한낮이면 겨울이라고 말하기엔 너무 따뜻하고 날씨에 맞게 사람들의 마음도 따뜻합니다.
오늘은 특별하게 엄동설한에도 엄마의 자리를 묵묵히 지키고 있는 고향의 친구들이 너무 그립습니다.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서로 다른 대학에 진학하여 방학에나 얼굴을 보던 우리 친구들은 지금 어디서 무얼 하고 있을 까요?
짧은 치마에 스타킹을 신고 다니던 남조선 아가씨들도 요즘엔 두꺼운 롱패딩을 꺼내입습니다. 한겨울이라 서울 날씨도 은근 추워 시영이도 두꺼운 패딩에 쭉 펴진 어깨는 움츠려들게 하고 있습니다
새해를 축하합니다. 올 한해 건강하시고 복 많이 받으시기를 바랍니다. 추가로 돈 많이 버시기도 바랍니다. 추운 날씨 올해도 변함없이 퇴비전투에 참여하여 고생하실 청취자님들을 생각하니 마음이 너무 아픕니다.